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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세계지질공원 권고 후 첫 국제행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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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과학영재 350명 문화탐방

청송군이 세계 과학영재들이 자웅을 겨루는 '2019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의 문화유산탐방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22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권고 발표 이후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청송 지질을 활용한 국제행사를 유치한 것이다.

국제지구과학교육학회는 최근 개최도시 선정 심의를 진행한 결과 지구과학경시대회 개최도시를 대구, 문화유산탐방 개최도시를 청송으로 발표했다.

영국에 본부가 있는 국제지구과학교육학회는 국제지질학연맹의 후원을 받는 국제기구로 지구과학 교육 및 세계적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미국과 일본 등 40여개 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이 학회에서 주최하는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전 세계 35개국 글로벌 과학영재 350명이 참여해 기후환경 변화와 자연개발 등 글로벌 이슈를 논의'토론하면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올림피아드 참가자들은 2019년 8월 하순쯤 청송에서 이틀간 지질공원을 중심으로 탐방할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2019년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상주∼청송∼영덕 고속도로 개통, 올해 6월 준공 예정인 청송 대명리조트 등을 활용해 청송을 MICE와 문화관광 도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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