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9일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청 직원을 비롯해 기관'민간단체, 기업체, 여성단체, 상공인 등이 참석했다. 안동시는 상품권 구매행사에 이어 관련 기관'단체 회원과 함께 23일 풍산시장을 시작으로 25일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중앙신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대대적으로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민 모두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은 실천을 보태달라"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2009년 안동시에서 자체 발행한 안동 전통시장 상품권은 지난해 초 모두 판매돼 7년간 32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설부터 안동시는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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