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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유재석, 과거 10년 무명생활 "나는 예능 유망주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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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유재석이 과거 10년 간의 무명시절을 언급했다.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박명수는 "요즘 악녀들이 많아서 직접 악녀가 됐다"며 한복을 입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벌칙으로 시작했다.

박명수는 "인천 에어포트 장애"라며 최순실 패러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엄현경은 유재석에 "언제 예능 유망주라는 소리를 들어봤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깜짝 놀라며 "예능 유망주라는 소리를 한번도 못 들어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재석은 데뷔 이후 10년간 무명생활을 거쳤음을 고백했다.

이어 전현무는 "나는 유망주 기간만 10여 년이었다"며 "예능 블루칩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자랑스러워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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