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청렴도 2년 연속 '최우수'

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은 2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1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관리원은 시책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인 1등급에 선정됐으며, 1등급 기관으로 함께 선정된 7개 공공기관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도 개선을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266개 내외의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활동과 성과에 대한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성시헌 원장은 "앞으로도 국가 R&D 유관기관 및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청렴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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