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EBS 특별기획 통찰-피카소는 무엇인가' 편이 25일 0시 10분에 방송된다. 입체파 화가들은 눈에 보이는 대상을 수없이 분해하고 대상의 다양한 측면을 한 화면에 동시에 표현했다. 르네상스 시기부터 지속했던 원근법을 한 번에 무너뜨렸던 혁명적 기법, 이 입체파를 대표하는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세계를 통해 현대 미술을 조망한다.
피카소는 스페인에서 태어났지만, 프랑스 미술에 영향을 받아 파리로 이주했다. 초기에 그는 도시의 비참한 생활상을 청색조로 표현해, 이 시기를 피카소의 '청색시대'라고 부른다. 이후 작품은 가히 혁명적이다. 그는 기존 방식을 뒤엎고 새로운 입체감을 찾기 시작했다. 입체파의 선구작으로 알려진 그의 대표작 '아비뇽의 처녀들'은 원근을 무시한 채 뒤섞인 여인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우리가 보는 것은 과연 정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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