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의 나눔, 1004의 기적] 121호 천사 대구 권리나 양 가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딸과의 따뜻한 추억 위해 딸 이름으로 나눔"

대구 북구 침산동 권리나 양 가족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21호 천사가 됐다.

권 양의 아버지 권동호 씨는 대학 시절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번에는 딸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고자 딸의 이름으로 나눔을 시작했다. 권 양의 어머니 최혜진 씨는 "리나가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줬으면 좋겠다"며 "가족이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더 많은 사람이 나눔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