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술인협회는 21일 대구메트로아트센터에서 대한예술인대상 2017 시상식 및 신년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대한예술인대상 시상식에서 '인생이 내게 묻는다'를 작곡한 가수 인동남이 작곡 대상을 받았다. 창작가요 대상에 박미련, 국악대상에 김장호, 신인연기대상에 영화배우 겸 가수인 연두홍 양이 수상했고 작사상 홍나영, 성인가요 우수상 유미KIM, 홍영원, 권민흥, 이태희, 방가희 등이 수상했다. 또 신인 가수상은 김균영, 유리가 차지했고 대중가요 인기 가수상에는 은보라, 한대박, 정소희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신년음악회에서는 궁중무용과 전국 각지에서 온 연예인, 가수들의 다채로운 축하공연무대가 이어졌다.
대한예술인협회는 사회공헌을 선도하는 문화예술인단체를 표방하며 지역 문화예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무대를 마련, 지역 연예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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