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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고속도 68개 구간, 차량 분산 우회도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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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끼어들기·갓길 주행 단속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중교통 수송력을 확대하고 교통량 분산 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68개 구간(968.6㎞)과 국도 11개 구간(169.5㎞)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 도로전광판과 안내표지판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정부는 차량소통 향상을 위해 갓길 차로(24개 구간'226.2㎞)와 승용차 임시 갓길 차로(15개 구간'51.2㎞)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 구간은 임시 감속차로(8개 노선 14개소)를 운영하고 경부선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까지 141㎞ 구간에는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소보다 4시간 연장한다.

이 밖에 이용객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지'정체 구간에 임시 화장실 1천463칸이 설치되고 여성 화장실 비율이 높아진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눈과 비가 예보된 만큼 기상악화로 인해 도로'철도 교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제설 대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도로에서는 무인비행선, 경찰 헬기, 암행 순찰차뿐 아니라 드론이 처음으로 투입돼 끼어들기'갓길주행'지정차로 등 규정을 위반한 차량을 단속한다. 경부선 죽전BS, 영동선 여주JCT, 서해안선 당진JCT, 중앙선 대동JCT 등 4개소에서 2천만 화소급 카메라를 장착한 지름 1m 크기의 드론 총 4대가 25m 상공에서 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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