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건강쪽지] 대가대병원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50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가톨릭대병원 간 이식팀이 지역 최초로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수술 50례를 달성했다.

혈액형이 다른 공여자와 수혜자 간의 간 이식수술은 기증자의 혈액형에 대한 항체를 제거하고 수술 후 거부 반응을 막을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 및 관리가 필수적이다. 지난 2010년 혈액형 부적합 간 이식에 성공한 대구가톨릭대병원 간이식팀은 이식 초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국소주입요법을 이용하지 않고 수술 전 약물 투여와 혈장교환술을 시행하고 수술 후 기존의 면역억제제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수술 후 거부 반응을 없앴다. 또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격성 간부전 환자의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수술에 성공하기도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