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말 현재 전국적으로 1천434명의 아너회원이 있다. 상당액을 기부해야 하는 만큼 기업인(46.0%, 659명)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다음으로는 전문직(14.2%, 204명), 자영업자(7.1%, 102명), 법인'단체의 임원(4.2%, 60명), 공무원(1.9%, 27명) 순이다. 스포츠인과 방송연예인은 각각 1.1%(16명)와 1.3%(18명)로 생각보다 많지 않다.
남성(82.9%, 1천189명)이 여성(17.1%, 245명)보다 압도적으로 많고, 익명을 요청한 아너회원도 11.6%(166명)나 된다. 고인 회원 숫자가 32명(2.2%)이나 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연령대로 보면, 40대(13.3%, 191명), 50대(35.0%, 502명), 60대(30.8%, 441명)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20대와 80대도 각각 2.1%(30명)와 2.8%(40명)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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