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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백진희, 조각난 기억 속 숨겨진 진실에 한발 더 다가서나?

사진=MBC 미씽나인
사진=MBC 미씽나인

배우 백진희가 윤소희 (류원 분)의 죽음과 얽혔다.

속도감 있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MBC 수목 드라마 '미씽나인' (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에서 주인공 '라봉희'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백진희가 무인도에서의 기억을 조금씩 찾기 시작했다.

극 중 기억을 되찾기 위해 오 조사관 (민성욱 분)과 함께 최면치료에 나선 라봉희 (백진희 분)는 최면 도중 현재 본인이 하고 있는 목걸이를 발견하고 주인이 누구인지 말하려는 순간이 포착되면서 조각난 기억들이 맞춰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오 조사관과 함께 4개월동안 있었던 무인도로 간 라봉희는 그 곳을 찬찬히 둘러보며 그때 있었던 일들이 잔상으로 떠오르게 되고, 그 순간 절벽으로 향해 가는 윤소희를 따라가다 자신이 윤소희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극 중 라봉희의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면서 새로운 사건들을 직면 하게 되고, 과연 무인도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 하고 있다.

MBC '미씽나인' 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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