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춘기가 설 연휴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MBC '가출선언-사십춘기'에서는 권상우와 정준하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크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정준하 지인의 추천으로 반야에 갔다. 반야는 사우나와 바다를 오고가는 러시아식 냉온 사우나.
탈의에 앞서 권상우는 "본의 아니게 노출을 하게 됐다" 며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상우는 상의를 탈의, 카메라를 향해 식스팩 복근을 자랑했다.
본의 아니게 굴욕을 당한 정준하는 권상우의 몸매에 감탄했고, 권상우는 "일 없을 때는 하루에 한 50분 운동한다"고 비결을 밝혔다.
한편 '사십춘기'는 40대가 된 연예계 절친이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내려놓고, 두 번째 청춘을 즐기는 청춘 로망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