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결방 소식에 시청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8일 OCN 드라마 '보이스'의 결방소식에 지난 주 이하나의 납치로 엔딩을 맞은 '보이스' 4회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OCN 드라마 '보이스' 에서는 황경일(이주승 분)에 납치된 강권주(이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은별을 납치한 황경일을 강권주는 홀로 쫒았고, 도중에 붙잡혀 생매장 당할 위기에 처한 것.
이에 강권주는 "부탁할게. 은별이 좀 풀어줘"고 애원했고 경일은 "이 누나 재밌네. 자기 걱정은 안되나봐?"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권주는 "너야말로 기껏 사람 데려와서 한다는 짓이 매장이야? 너 명동사건과 아무 관계 없는 거 알아. 네 놈 목소리는 그 놈 목소리와 전혀 다르거든"이라 황경일을 자극했다.
이에 황경일은 "글쎄 그건 두고봐야 알지. 어찌됐든 은별이는 오늘부터 우리가 제대로 놀아줄테니까 괜히 죄책감 느끼지마. 원래 그딴 애들 말년이 좀 흉하더라고"라며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보이스' 5회는 오는 2월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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