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 박준금 연기 눈치챘다 "여지껏 나한테 연기했냐 정말 실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출처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공
사진출처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공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이 가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에서는 한은숙(박준금 분)의 실어증이 연기인 사실을 알게 된 민효원(이세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효원은 은숙이 민효상(박은석 분)과 얘기를 나누는 것을 목격. 깜짝 놀라 방문을 열었다.

이어 은숙이 멀쩡하게 말을 하는 것을 확인한 효원은 "여지껏 나한테 거짓말 한 거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당황한 은숙은 "그런 게 아니라, 엄마 말 좀 들어봐" 라 말했고, 효원은 "난 그런줄도 모르고 얼마나 걱정했는데" 라며 방으로 올라가 짐을 쌌다.

이어 "엄마한테 정말 실망이야" 라며 "내가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 했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엄마가 이럴수록 나 태양씨랑 못 헤어진다" 라 소리쳤다.

그러자 은숙은 "오죽했으면 엄마가 연기까지 했겠냐. 그러니까 강태양이 포기해" 라 말했다. 하지만 효원은 "절대로 포기 못한다고 했어" 라며 집을 나갔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