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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도시' 미래형 신산업 대구를 시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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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3대 청정에너지 사업 추진…에너지 자립모델·자족도시 구축

대구시는 올해 ▷테크노폴리스 에너지 자족도시 조성 ▷ 대구국가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소규모 전력망) 구축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확산 사업 등 3대 청정에너지 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선다.

먼저 테크노폴리스에는 100㎿ 규모의 '테크노폴리스 분산전원형 에너지 자족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총 8천500억원을 투자해 연료전지(60㎿)'태양광(10㎿)'에너지효율화(30㎿)를 통한 에너지 자족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조성 완공 목표는 2021년이다.

특히 이 가운데는 작년 12월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을 위해 설립된 한국전력 특수목적법인의 진척이 기대된다. 올해 7월경 사업에 착수해 2018년 연말까지는 60㎽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연료전지가 본격 가동되면 테크노폴리스 인근 제지공장의 보일러 가동 중지에 따른 환경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대구국가산업단지에는 신재생에너지와 하이브리드 에너지시스템을 융복합한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한다.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에너지 자립 모델이다.

2018년까지 총사업비 490억원을 투입해 국가산단 입주업체 134개사와 물산업클러스터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융복합 분산전원 등을 구축한다. 올해 사업비 315억원으로 하이브리드 에너지저장장치와 태양광 등 분산전원을 설치한다.

스마트그리드 구축사업은 2018년까지 지역 내 430개 수용가에 에너지를 자동으로 절감하는 설비를 설치하고, 이를 관리하는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해 2025년까지 운영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테크노폴리스 에너지자족도시 조성, 국가산단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통해 대구시를 미래형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업들의 시험장으로 발돋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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