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김인 옹이 지난달 30일 향년 94세로 대구보훈병원에서 별세했다.
평안남도 평원 출신인 고인은 1945년 6월 한국광복군 제3지대 지하공작원 윤창호로부터 공작원 임명장을 받고 일제를 상대로 각종 공작 임무를 수행해 공을 세웠다. 또 같은 해 8월 초부터는 일본군에 대한 정보 수집과 광복군 군자금 조달 등의 활약을 펼쳤다. 광복 후에도 고인은 광복회 대구경북지구 연합지부장을 역임하고 광복회 대의원으로 활동하며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에 힘썼으며, 1963년 8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빈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 김명환 광복회 대구시지부장 등이 와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독립운동가 이갑상 옹이 대구에서 타계하면서 지역 거주 애국지사는 대구 3명(권중혁'권준호'장병하), 경북 2명(이인술'배선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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