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영재발굴단-슈퍼 대디의 비밀' 편이 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잘 키우려면 3가지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 그리고 아빠의 무관심. 과연 그럴까?
이번 영재발굴단에서는 남다른 교육관과 스타일로 아이들을 세계적인 명문대에 보내고 '행복한 인재'로 키워낸 이른바 '슈퍼 대디'들을 만나본다. 첫 번째 아빠는 이소은 씨의 아버지다. 8년 전 미국 로스쿨에 입학, 국제변호사가 된 이소은 씨는 현재 뉴욕의 맨해튼에 위치한 국제상업회의소(ICC) 뉴욕지부에서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그녀의 언니 이소연 씨는 줄리아드 음대에서 1년에 딱 1명, 최고 연주자에게만 주는 '윌리엄 페첵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다.
3남매를 모두 스탠퍼드, UC 버클리, 존스홉킨스에 보낸 아빠도 있다. 3남매는 하나같이 자신의 성공 비결을 '아빠'라고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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