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경상북도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헬기 31대를 권역별로 배치한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헬기 31대를 권역별로 배치한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경북도와 23개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경북도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산불현장 영상모니터링시스템을 활용하고 산불취약지역 4천500여 곳에 산불감시원 등 예방진화 인력 3천여 명을 집중 배치한다. 30분 내 초기 진화를 위해 헬기 31대도 운영한다.

김원석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최근 산불발생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는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를 삼가야 한다"면서 "숲이 더 이상 산불로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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