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일 시청 중앙 현관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경산시는 월례휴가제'유연근무제 실시, 육아휴직 이용 활성화, 자녀와 함께하는 경산 바로 알기 시티투어, 공직자 한마음 체육대회,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 사업과 올해 3월 개원 예정인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이 인증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가족친화 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경산시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으로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해 직원 삶의 가치를 높이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 가족과 직장이 행복한 공존과 동행이 이뤄지고 보다 나은 가족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공직자나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나 기업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경산시는 지난해 한국능률협회 가족친화인증국에 신청 후 대표자인 시장 인터뷰, 현장심사, 자료 검증, 직급별 직원 인터뷰, 전 직원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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