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이달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단촌면 일대에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전국 56개 자치단체가 참여했고 이 중 의성군을 포함한 6개 지역이 최종 선정돼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중앙지원단 기본계획심의회에서 6개 지역 중 의성군을 포함한 4개 지역에 대해 기본계획안을 조건부 승인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의성군의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고운사 등 관광 자원과 연계한 의성군 농촌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촌면 구계리 일원에 2018년까지 100억원(국비 56억원 지방비 44억원)을 투입해 ▷체류형 농장 ▷방문형 농장 ▷캠핑장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단촌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군도 4호선 확장공사 ▷최치원문학관 및 전시관 건립사업을 역사 문화자원인 고운사 등과 종합적으로 연계해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사업 추진으로 사업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단촌면의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시범사업이 '관광 의성'을 조성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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