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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농산물 원산지 단속…밸런타인데이 제품 위생 지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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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하 경북농관원)이 10일까지 농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한다. 특별사법경찰관 154명, 명예감시원 502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곡류(찹쌀'좁쌀'기장쌀'수수쌀), 두류(팥'콩'강낭콩), 나물류(도라지'고사리'취나물'토란줄기'무말랭이'콩나물)와 부럼 깨기에 쓰이는 호두'땅콩'밤'잣'은행 등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경북농관원은 올해 설을 앞두고 펼친 원산지표시 단속에서 133개 업체를 적발했고, 이 중 수입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한 83개 업체를 형사입건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어린이'청소년이 많이 소비하는 초콜릿'과자'캔디류 제품에 대해 7일까지 식품위생 특별지도'점검에 나선다. 경북도와 23개 시'군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무신고'무허가 원료 사용'판매'보관 ▷냉동'냉장제품 유통 및 보존 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표시기준 준수 및 반품된 제품의 적정 처리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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