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보수성향이 강한 안동과 상주를 잇달아 방문하며 대구경북(TK) 구애 작전에 나섰다.
이번 경북 방문은 안 지사가 2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처음 갖는 지역 방문이다.
안 지사는 3일 오전 안동의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를 방문한 뒤 안동 세계 물 포럼 기념센터 대강당에서 더불어 안동과 아래 나눔 청년봉사단이 주최하는 '경북 청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이어 같은 당 대선주자로 꼽히는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의 고향인 상주로 이동했다. 안 지사는 상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노무현재단 대구경북 지역위원회 상주지회가 주최하는 촛불시국 강연회를 진행했다.
안 지사는 이날 대선 후보로 나선 이유에 대해 "정권 교체와 세대교체를 바라는 국민 열망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 지사는 지난해 10월 경북도청에서 공무원을 상대로 특강을 가진 데 이어 지난달 13일에는 대구를 찾는 등 TK 끌어안기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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