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3만7천㏊ 산림 '숲 가꾸기', 635억 들여 연인원 100만명 고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상북도는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3만7천㏊ 산림에 635억원을 들여 '숲 가꾸기 사업'을 한다. 이번 사업은 일일 3천500여 명, 연인원 100만 명 고용을 창출하는 녹색 일자리 사업이다.

경북도는 조림지 가꾸기, 어린 나무 가꾸기, 큰 나무 가꾸기 등 기능별 숲 가꾸기 사업을 한다.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 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 보육 등 단계별'기능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재선충병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도내 23개 시'군과 함께 숲 가꾸기 사업 시 재선충병 발생지역으로부터 5㎞ 이상 떨어진 곳에서 실시하고,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산물은 전량 수집'파쇄할 방침이다.

김원석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림 가치와 산주 소득을 높이려면 숲 성장 과정에 따라 적절한 숲 가꾸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산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