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진중학교와 복현중학교는 오는 3월 1일 자 학교 통합에 앞서 지난달 24, 25일 두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 행복 캠프'를 열었다.
충남 태안군 한서대 태안 캠퍼스에서 열린 캠프에는 각 학교 1, 2학년 학생 대표 40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 학생 대표들은 친구들이 지켜야 할 네 가지 생활 규칙인 ▷편 가르지 않고 함께 잘 어울리기 ▷양보하고 배려하기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기 ▷적응이 힘든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를 정했다.
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학교 통합에 앞서 서로 알아가고 친밀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경진중 문주익 학생은 "캠프를 통해 복현중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고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고 했다. 또 복현중 김현지 학생은 "지루하게 보낼 수 있는 방학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 학교의 친구를 사귀게 되어 좋았고 3월에 맞게 될 새로운 친구와의 학교생활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캠프를 지도한 장희탁 부장교사는 "학교 통합을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들의 진정한 통합이 가장 중요한데 이번 캠프를 통해 그 자신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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