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군 석적읍에 올해도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년째 1천만원씩 전달

칠곡 석적읍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매년 1천만원씩을 전달해온 얼굴 없는 기부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성금을 전하며 10년째 훈훈한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부천사가 기부한 성금 총액은 올해로 1억원을 돌파했다.

석적읍에 따르면 며칠 전 한 독지가가 석적읍 행정복지센터로 성금 1천만원을 보내왔다. 그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란 말만 남기고 신상은 일절 함구했다. 이 얼굴 없는 기부천사는 2007년부터 매년 1천만원을 청소년 장학금, 저소득 생활안정지원금 등의 명목으로 석적읍에 기부하고 있다.

조재일 석적읍장은 "기부천사의 선행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석적읍은 올해 받은 성금을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에 지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