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증장애인 사랑의 토요학교 "졸업 축하해, 아들"

4일 대구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토요학교 졸업식'에서 한 졸업생이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에게 손을 뻗어 위로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장애학생(성인, 청소년) 졸업자 40여 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달서구는 장애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1989년부터 매년 사랑의 토요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천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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