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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남편 김형규, 5년째 선행 베풀어… "치과버스 선행, 상상만으로도 보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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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김형규 / 사진출처 - 엘르 제공
김윤아, 김형규 / 사진출처 - 엘르 제공

김형규의 선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저녁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김윤아-김형규 부부가 출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남모를 선행을 베풀어온 김형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형규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수년째 치과 봉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움직이는 치과병원, 이른바 '해피 스마일 치과 버스'로 동료 의사들과 함께 2012년 부터 무료 진료를 진행중이다.

특히 김 씨는 한 인터뷰를 통해 "단지 치과 진료가 무섭다는 이유가 아니라 진료 비용 때문에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우리 주위에 많이 있다"면서 "그런 친구들이 우리 치과버스에 진료를 받고 달고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생각을 하면 상상만으로도 보람이 된다" 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윤아-김형규 부부는 이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동반 출연해 결혼 12년차 부부의 진한 애정을 과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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