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고인' 지성에 사형 선고… "마지막회 아니냐" 숨막히는 전개에 시청자 '화들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출처 -
사진출처 - '피고인' 제공

'피고인' 의 숨막히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에서는 자백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사형 선고를 받게 되는 박정우(지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은혜(유리 분)은 박정우가 기억해낸 어항 속 메모리 카드를 획득해 재판에서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의문의 남자의 구두가 찍혀 있었고, 재판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 듯 했다.

하지만 강준혁(오창석 분)은 박정우의 자백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내가 지수와 하연이를 죽였어. 지수를 의심했어. 하연이는 캐리어에 싣고 가서 묻었어" 라고 말하는 박정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결국 박정우는 원심이 확정되며 사형이 선고됐다.

이후 자신이 살해범이라는 생각에 박정우는 자살을 선택하려고 했다. 그런 그에게 성규(김민석 분)는 "형이 왜 죽어요. 형이 안 했는데. 내가 했는데" 라며 박정우 딸이 자주 부르던 노래를 불렀다.

한편,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지성)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내려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희대의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이야기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