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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공공도서관 6개관 신규 건립, 국·도 사업비 233억 추가 지원

경상북도는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공공도서관을 확충한다.

경북도는 올해 도립공공도서관을 포함한 신규 건립 6개관에 국비 8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3억원을 추가 투입하고, 기존 낡은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도 국'도비를 지원한다.

신규 건립 도서관은 경북도립도서관, 안동시립도서관 옥동분관, 경산옥곡지구도서관, 의성통합도서관, 고령다산면도서관, 구미양포도서관이다.

이로써 도내에는 올해 신규 개관하는 영주통합도서관, 경산옥곡도서관을 포함해 37개 시'군립 공공도서관, 29개 교육청 소관 도서관이 운영된다.

경북도는 신도시 내 건립 추진 중인 경북도립 공공도서관을 지역대표 도서관으로 키우고,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해 '공공의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서관은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지식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지역의 지식정보센터, 평생교육센터, 사회문화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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