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방분권 개헌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첫 관문"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출범식…국회·국민에 공감대 확산 노력

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공동 협약 및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매일신문 최정암 서울지사장(오른쪽부터),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정해걸 경상북도지방분권협의회 의장,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김형기 경북대 교수,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최명희 강릉시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한국지역언론인클럽 김진수 회장, 지역방송협의회 유병호 공동의장. 연합뉴스
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공동 협약 및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매일신문 최정암 서울지사장(오른쪽부터),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정해걸 경상북도지방분권협의회 의장,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김형기 경북대 교수,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최명희 강릉시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한국지역언론인클럽 김진수 회장, 지역방송협의회 유병호 공동의장. 연합뉴스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는 8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전국 지방정부와 의회, 지역언론, 분권운동 단체가 역량을 총결집시켜 나가기로 했다.(본지 1월 18'19일 자 1면 보도)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는 앞으로 국회 개헌특위 대응활동, 시도 순회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대회, 헌법개정 국민참여단 모집 등을 통해 국회와 정치권, 국민들을 상대로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형기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분권 개헌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제1관문이며 낡은 중앙집권체제를 지방분권체제로 전환시키는 지방분권 개헌이야말로 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절실한 개혁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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