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가구제조 회사인 ㈜휴코스는 대구지식재산센터 지원을 받아 '키즈용 가구' 신상품 개발에 성공,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50억원에서 75억원으로 늘었다.
#대구의 약국자동화 전문기업인 ㈜JVM은 대구지식재산센터의 특허맵 분석 지원 등을 받아 경쟁력을 키운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지식재산경영 인증' 1호 기업에 선정됐다.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 및 대구시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지식재산(IP) 창출 지원사업'(이하 IP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IP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중 ▷IP 스타트업(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 출원 3건 미만) ▷IP 스케일업(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 출원 3건 이상 또는 등록 1건 이상) ▷IP 스타기업(지식재산권 보유 5건 이상,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IP 지원사업의 내용은 특허 분석을 통해 R&D 방향을 제시해 주는 '특허맵'을 비롯해 '특허 시뮬레이션'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디자인-특허 융합' '국내외 권리화 지원사업' 등으로 다양하다. 지식재산센터는 지난 한 해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총 515건의 지원을 펼쳐 사업목표 대비 126.6%의 성과를 올렸다.
지식재산센터는 또 주얼리, 안경, 섬유 분야 등 지역 특화산업 분야 IP 창출 지원을 위해 총 11개 과제를 선정'지원하기도 했다.
주얼리 소공인업체인 '한원' 경우 지식재산센터의 브랜드 개발사업을 통해 첫 해외 수출에 성공하는 등 매출액이 2015년 1억원에서 지난해 7억원으로 늘었고, 직원도 채용할 수 있었다.
지식재산센터는 또 IP 지원사업 일환으로 JVM을 비롯해 ㈜덴티스, ㈜넷맨, ㈜엔유씨전자를 '지식재산 경영인증기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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