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십춘기' 권상우, 손태영 영상편지에 "눈물 참았다" 가슴 뭉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MBC
사진=MBC '사십춘기' 화면 캡처

'사십춘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의 영상편지에 감동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에서 정준하는 손태영에게 받아온 영상편지를 권상우에게 선물했다.

방송에서 손태영은 "영상편지는 정말 처음인 거 같아. 준하 오빠랑 촬영이지만 여행을 갔는데 가서 조금이나마 많은 자유를 누리고 왔으면 좋겠고 그 자유 안에서 힘을 얻어서 집에 와서 나를 또 많이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어"라고 전했다.

이어 손태영은 "힘들 때 이 영상을 보면 조금이나마 힘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보내는데 룩희도 리호도 아빠 많이 찾고 보고 싶어해. 곧 집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그리고 준하 오빠랑도 좋은 시간 보내다 왔으면 좋겠어. 올해는 우리 가족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손태영의 영상 편지를 본 권상우는 화면에 입을 맞췄다. 권상우는 "이런데서 울면 촌스러운거다. 눈물 참았다. 와이프가 나보다 어리지만 내가 의지하는게 크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기념하여 대통령실에서 제작한 '이재명 시계'의 첫 수령자가 되었으며, 디자인과 품질에 ...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회사 '클라우드플레어'에서 5일 발생한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배달의민족, 올리브영, 티맵 등 국내 다수 인...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법무부는 그는 오는 24일 석방될 수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