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치매 투병 남편 찌른 70대 할머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70대 할머니가 치매로 투병 중인 남편을 흉기로 찌르고 나서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9시 40분쯤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A(72) 씨가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 B(74) 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뒤 자신의 복부도 찔렀다. 방에 쓰러져 있던 두 사람은 함께 살던 딸이 발견,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치료가 끝나면 부부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기념하여 대통령실에서 제작한 '이재명 시계'의 첫 수령자가 되었으며, 디자인과 품질에 ...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회사 '클라우드플레어'에서 5일 발생한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배달의민족, 올리브영, 티맵 등 국내 다수 인...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법무부는 그는 오는 24일 석방될 수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