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 일자리, 서민 가계 지원과 공공'복지시설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간선택제 여성 일자리 '엄마참손단'에 참여할 500명을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포항에 거주하는 1957년 1월 1일 이후 출생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저출산 장려정책으로 세 자녀 이상 출산 여성 100명을 우선 선발하고, 저소득층, 자원봉사 실적 등 배점기준에 맞춰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다.
1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포항시청 여성출산보육과(4층)에서 방문 접수한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이력서, 개인정보 이용동의서, 건강'장기요양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으로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보건증 발급 등 서류 심사를 거친 500여 명의 최종 선발자는 3월 6일부터 8월 4일까지 하루 4시간(시급 6천470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급식보조 및 위생관리, 정리 보조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용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엄마참손단이 일'가정 양립에도 기여하고 서민 가계와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여성출산보육과 054)270~3019, 포항시청 홈페이지(www.ipoh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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