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이 그리움을 토로했다.
배우 김민석은 2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석은 '인기가요' 진행 당시 공승연 정연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석은 "요즘 너무 바쁜 한주를 보내지만. 자꾸 뭔가 비어있는 것 같은 느낌이 뭘까 뭘까 했는데. 이거 때문이었구나.이 아이들이 생각나는 새벽이네. 이제는 추억이 되버린 삼남매와 인기가요 아.그리고 매주 힘이 되어주던 민들레들도 못보고.. 음.. 참 알다가도 모를 이상한 직업이야.."라는 글을 덧붙였다.
세 사람은 '인기가요'의 MC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사했다. 공승연과 정연은 친자매지간으로 친자매 MC는 국내 방송 최초였다. 본명이 유승연, 유정연인 두 사람은 '인기가요'를 통해 '유자매'로 불리며 연예계 대표 자매로 발돋움했다.
한편 김민석 공승연 정연은 SBS '인기가요'에서 7개월간 활약 한 후 지난 1월 2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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