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빙' 신구 첫 악역 도전,55년 연기인생 가장 섬뜩한 반전

'해빙' 스틸.

배우 신구가 영화 '해빙'으로 첫 악역 도전으로 이목을 끈다.

감독 이수연은 시나리오를 작업할 때부터 이 역활에 신구가 떠올랐다는 말을 남기며, 캐스팅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묘하면서 끄는 듯한 목소리가 섬뜩한 느낌을 줄 것 같았다며 캐스팅 이유를 덧붙였다.

신구는 친근한 '니들이 게맛을 알어?' 라는 광고에서와 같이, 그간 따뜻하면서도 코믹한 이미지의 연기를 맡아왔다.

이번 영화 '해빙'에서 연기인생 첫 악역에 도전하는 신구는 우리가 익히 보아온 인자한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의 인물로 그의 색다른 연기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해빙'은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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