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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욕설과 폭설 일삼는 여자친구 사연 '화제'… "첫 만남에 '머리에 젓가락 꽂아보자' 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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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안녕하세요' 제공

'안녕하세요' 에 출연한 한 남성의 고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서는 '욕설과 폭행을 일삼는 반전의 꽃사슴 그녀' 라는 고민으로 한 남성이 출연했다.

이날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1~2시간 간격으로 5분에서 20분 동안 게속 머리를 잡아 뜯고 발로 찬다"며 "가게에서 눈 마주쳐서 웃었는데 웃었다고 마시던 음료수 병을 던지거나 하더라" 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만하라고 하면 여자친구가 공공장소에서 '소리 지른다'고 한다"며 "별 수 없이 도망을 간다. 가까이 있으면 맞아야 하니까" 라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중간에 실수를 하거나 책 잡힌게 있냐" 고 물었다. 그러자 고민남은 "첫 날부터 그랬다"며 "친구 소개로 만났는데 갑자기 '너 머리 신기하네? 너 머리에 젓가락 한 번 꽂아보자' 고 하더라" 고 답해 촬영장을 경악케 했다.

한편, KBS 2TV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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