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이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에 새 멤버로 합류하는 가운데, 가수 엄정화와의 남다른(?) 친분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양수경은 '사랑은 차가운 유혹', '그대는', '바라볼 수 없는 그대' 등의 히트곡으로 90년대 중반까지 가요계를 휩쓸었던 원조 '디바' 이다.
특히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은 가수 엄정화가 코러스를 맡은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양수경은 "(사랑은 차가운 유혹이) ABU(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 가요제에서 불러 인기상을 수상했다"며 "당시 코러스로 엄정화도 함께 갔는데 훗날 엄정화가 가수로서 잘 돼 정말 좋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에는 '원조 디바' 양수경이 출연,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김현지 휴대폰 교체한 적 없어" 대통령실 대신 더불어민주당이 반박
한동훈 "尹 돈 필요하면 뇌물받지 왜 마약사업?…백해룡 망상, 李대통령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