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공무원이 포함된 도박사건과 관련, 봐주기 수사 논란(본지 17일 자 8면 보도)이 일었던 경찰이 재조사 끝에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안동경찰서는 22일 도박 혐의로 안동시 A(56) 면장과 축산진흥과 소속 B(60) 계장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도박이 벌어진 사무실을 제공한 혐의로 사무실 주인 C(52) 씨도 추가 조사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4시간 동안 안동시 옥야동 한 사무실에서 판돈 180만원대의 속칭 '훌라' 카드 도박을 벌인 혐의다.
한편, 경찰은 통상 도박사건 수사에서 상습성과 추가 공모자를 밝혀내기 위해 도박 장소 제공자를 먼저 조사하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사무실 주인 C씨를 수사 대상에서 제외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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