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각각 지난주보다 1%포인트씩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21∼23일 전국 유권자 1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3.1%포인트)에서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과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은 32%와 21%로 나타났다.
문 전 대표와 안 지사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씩 하락한 것으로, 안 지사는 지난 2주간 지지율이 12%포인트나 급등했지만 이번주 들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이 모두 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황 권한대행과 안철수 전 대표는 모두 지난주보다 1%포인트씩 하락한 것이고, 이재명 전 시장은 3%포인트 상승했다.
다음으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지난주와 같은 2%의 지지를 얻었고 기타인물을 지지한다는 응답도 2%에 달했다. 모름·없음·응답거절은 1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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