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3월 4일부터 주민들로 명예단속반을 구성해 주말과 공휴일 인도 및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불법 주정차 단속이 제대로 되지 않는 주말과 공휴일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는 28일 오후 3시 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명예단속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주정차 단속반 발대식이 열린다. 명예단속반은 각 동마다 동장의 추천을 받은 2, 3명으로 구성되며 주말과 공휴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요 간선도로변 인도 및 횡단보도에 불법주차된 차량에 대해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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