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임시완은 영화 '원라인'에서는 작업대출계의 샛별로 주목받는 대학생 '민재'를 연기하며. 바른생활 이미지를 벗고 사기꾼 캐릭터에 도전한다.
그는 "외모 관리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영화를 찍을 땐 피부과를 잘 다니지 못 했다. 형들과 술 자주 마시러 다니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촬영이 끝나면 진구와 박병은 등 선배들과 술을 많이 마셨다"며, "제가 맥주를 마시면 얼굴에 뭔가 나는데, 소주를 마시면 얼굴에 오히려 탄력이 돌아서 그래도 중요한 촬영 전에는 꼭 맥주 대신 소주를 마시는 등 나름 술 마시면서도 신경을 많이 썼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 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진구 분)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다. 오는 3월 2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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