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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작년 일자리 창출 '경북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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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시·군 지역특성 고려 2차례 평가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4일 영천에서 열린 '2016년 하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 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실적 평가는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 지역 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사업 추진 등 1차 평가, 전반적인 일자리 대책 추진 경과와 성과 발표 등 2차 평가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의성군은 ▷도'농 일자리지원사업 ▷청년'노년층'여성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 육성 ▷투자 유치 활성화 ▷신성장 산업 발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규제 개혁 등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도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그동안 청년'여성'노인 일자리 등 분야별 일자리 정책을 지역 특성에 맞게 설계'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의성군 전입 인구가 전출 인구보다 120명이 많은 점이 뒷받침한다. 의성군은 앞으로 한반도 허리경제권 관문 공항이 될 통합공항 유치와 도청 신도시 배후지 이점을 최대한 살려 교통 인프라를 통한 물류산업 중심지, 신성장 동력 산업과 고용 파급 효과가 큰 서비스 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을 바탕으로 4차 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의성군이 1등인 최우수상을 받은 점에 적잖은 의미를 두고 싶다. 의성군 일자리 정책이 객관적으로 평가받은 만큼 지금까지 일자리 중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더 많이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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