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3D융합기술지원을 위한 기구가 발족했다.
3D융합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현덕)는 지난달 28일 대구경북권역 3D융합제품 개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3D융합제품 개발 분과 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역의 30여 개 중소기업과 3D융합기술지원센터, 레이저응용기술센터, (재)대구테크노파크 등의 지원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3D융합제품 개발 분과 협의체는 정기적인 기술교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체 발족식에서는 3D융합 산업동향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이어 3D복합조형기, 고정밀3D프린터 등 고가 장비 투어도 했다.
3D융합기술지원센터 김현덕 센터장은 "앞으로 의료용 3D융합, 3D엔지니어링, 3D프린팅 및 스캐닝 등의 분야에서도 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했다. 3D융합제품 개발 협의체 관련 문의는 053)219-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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