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신용보증재단, 구미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소상공인당 한도 2천만원 이내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유태)은 신용등급이 낮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구미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구미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재단의 보증서 발급으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대출금 이자의 연 3%가 2년간 지원된다.

소상공인당 대출 한도는 2천만원 이내다.

이번 특례보증을 위해 구미시가 4억원을 재단에 특별출연했으며, 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40억원을 5년간 보증지원하게 됐다. 최소 250여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 받을 전망이다. 054)474-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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