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광호 대구본부세관장 7일 부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광호(사진) 관세청 조사감시국장이 대구본부세관장으로 7일 부임했다.

신임 김 세관장은 "최근 미국이 관세장벽을 높이고 있는데다 중국 역시 '사드' 보복에 나서고 있어 수출기업들의 애로가 커지고 있다. 지역기업들의 수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 또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위한 기업지원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세관장은 정보협력국장과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추진단장을 역임했고 본청과 세관에서 조사업무를 거친 '조사통(通)'이다.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업무에 있어서는 꼼꼼하고 합리적인 일 처리로 유명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