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사진) 관세청 조사감시국장이 대구본부세관장으로 7일 부임했다.
신임 김 세관장은 "최근 미국이 관세장벽을 높이고 있는데다 중국 역시 '사드' 보복에 나서고 있어 수출기업들의 애로가 커지고 있다. 지역기업들의 수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 또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위한 기업지원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세관장은 정보협력국장과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추진단장을 역임했고 본청과 세관에서 조사업무를 거친 '조사통(通)'이다.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업무에 있어서는 꼼꼼하고 합리적인 일 처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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