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자고등학교가 지난달 18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겸 제5회 아시아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영천여고 1학년 권문정, 김가형, 김수민, 김유연, 박성은, 박지수, 배예진 학생 등 7명과 한국화 지도교사가 팀을 이뤄 참가했다. '승리의 여신 NIKE'로 이름 붙인 영천여고팀은 '지구 암호를 풀어라'라는 주제로 지구 자기장과 외핵 움직임의 관계를 연극으로 펼쳐 박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영천여고팀은 5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글로벌 파이널'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이동걸 영천여고 교장은 "꿈이 있는 학생들의 당찬 도전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넓게 생각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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