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는 8일 청도군 매전면에서 홀몸노인들에게 '행복한 진짓상'을 차려드리는 사회공헌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경산청도지사는 앞으로 5개월간 농어촌 거주 홀몸노인들에게 도시락과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배달할 계획이다. 도시락을 받을 홀몸노인은 청도군으로부터 추천받는다. 대상은 가족의 지원이나 거동이 어려운 홀몸노인이다. 청도군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가 배달에 동행해 대상자의 안부를 묻고 건강도 챙길 예정이다.
전태목 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장은 "복지사각지대 고령 농민이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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