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남창희가 외제차를 구입한 사연과 우울증에 걸릴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조세호, 남창희, 남희석, 지상렬이 출연해 '이렇게 웃긴데 어떻게 안 봐요? 봐라봐라봐라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남창희는 "남희석 선배님 때문에 B사의 외제차를 사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남희석은 "차 앞에 별을 보면 열심히 일 할 마음이 생긴다 새해가 됐으니 기분 전환을 하자"라며 남창희를 독려했다고 전했다.
남창희가 "외제차 할부금 때문에 우울증에 걸릴 뻔했다"는 말에, 남희석은 "동기 부여가 돼야 한다"라며 반박했다.
하지만 남희석은 "동기 부여가 돼야 한다"며 "차 앞에 별을 보면 열심히 일 할 마음이 생긴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남창희는 "자동차 할부금이 130만 원에 집세 대출이자 25만원까지 지출이 너무 많다"라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차를 사자마자 "기분이 더 안좋아졌어요"라고 밝히며 남희석을 원망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민망해진 남희석은 "아니 섹션 하나 하는데 그걸 뺏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남창희는 또 "그래서 기분 전환이 됐다, 우울증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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