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9일 법률 자문과 송무 수행을 전담할 일반 임기제 공무원(6급)으로 박기준(오른쪽) 변호사를 채용했다.
박 변호사는 군위군 기획감사실 법무통계담당에 배치돼 2년간 법률 자문과 송무 수행, 행정 심판, 법률 상담 등의 업무를 맡는다. 그는 경희대 법학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2014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그해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법무법인 상원에서 2년 5개월 동안 근무했다. 변리사 시험에도 합격해 자격증을 갖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방자치단체의 법적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 확보는 필수"라면서 "이번 변호사 채용으로 주민의 법률 자문과 각종 분쟁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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